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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기리·이진호, '멸치' 잠꼬대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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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기리·이진호, '멸치' 잠꼬대에 깜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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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개그맨 유격특집'에서 김건우 상병이 독특한 잠꼬대로 시선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 8인이 유격훈련을 받았다. 

김건우 상병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성대모사와, 군종병으로서 명랑한 성품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비연예인 출연자다. 

김건우 상병은 취침하게 되자, 잠꼬대로 '멸치'를 중얼거렸다. 밤새 내내 '멸치'를 중얼거리다, 이후 '멸치볶음'이라고 되뇌었다.

▲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김기리는 "음악하는 사람들 그것(메트로놈)처럼 박자가 정확했다"고, 이진호는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지 싶었다. 무서웠다"고 말했다. 

다음날, 이진호는 "어제 계속 멸치를 말하더라"고 알려줬다. 김건우 상병은 "이따가 반찬으로 나올 수도 있다. 예전에 잠꼬대로 고구마를 찾았는데, 그날 저녁에 고구마 밥이 나왔다"고 답했다.

실제 반찬으로 멸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들 설렁탕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브리지 컨스트럭션(직접 다리를 만들며 건너는 훈련) 등에 임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고, 패배한 멤버들은 열외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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