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5일 오전 (주)디지엔콤 측은 “임형주가 지난 21일 국방부 차관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황인무 국방부차관으로부터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승격 및 재위촉장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지난해 7월 군인신분이 아닌 민간인신분이자 문화예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국위선양공로를 인정받아 군의 문화예술향유 및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안보의식 전파를 위해 국방부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임형주는 국방홍보원 국방 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통일준비와 국방정책' 토론회, '2015년 정신전력 및 나라사랑교육 우수부대 시상식', '2016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심사위원' 등 다양한 국방부 관련 행사에 재능기부 및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임형주는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타의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많은 군 관계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임형주는 이번 ‘나라사랑 홍보대사’에 다시 위촉된 것에 대해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임형주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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