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지난 1일 재주소년 박경환과 듀엣곡 '고백의 순간'을 발매했던 달에닿아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슈가레코드는 28일 "2013년 이후 활동을 멈췄다가 올해 다시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선언한 달에닿아가 두 번째 싱글 '어디까지가 사랑일까'를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달에닿아 특유의 감성을 살린 소프트한 사운드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사랑을 시작하고 권태기가 느껴져 가는 과정에서 '이것이 사랑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 박시민의 기타 아르페지오 위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강지연의 피아노 선율은 역시 이 곡에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9월에 나올 예정인 정규 1집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달에닿아는 이번 선공개 곡 발매 후 정규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앞으로 공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의 밴드포커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