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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라미란 옥상으로 부른 거 아냐…개그 욕심에 MSG 좀 쳤을 뿐인데" (언니들의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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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라미란 옥상으로 부른 거 아냐…개그 욕심에 MSG 좀 쳤을 뿐인데" (언니들의 슬램덩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29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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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이 라미란을 옥상으로 불러서 화를 냈다는 의혹에 대해 긴급하게 해명을 하고 나섰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은 걸그룹 언니쓰 연습 도중 언니인 라미란을 옥상으로 불러서 화를 냈다는 내용이 방송되어 인터넷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며, 라미란을 옥상으로 불렀다는 썰의 진실을 밝혔다.

홍진경은 "방송이 나가고 기사를 보다가 하극상이네 하며 욕이 많이 올라와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그 때 개그 욕심에 MSG를 좀 쳐서 미란이 언니를 옥상으로 불렀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 때 옥상으로 부르지 않았다"며 해명했다.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이 말에 김숙은 즉석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1차 댓글총회를 통해 라미란 옥상 소환설의 진실을 추궁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밝혀진 진실은 사실 홍진경이 라미란을 옥상으로 부른 것이 아니라 라미란이 홍진경을 옥상으로 불러냈다는 것.

라미란은 그 말에 "정확히 말하면 내가 진경이를 옥상으로 불러낸 것이 아니라, 진경이가 너무 울고 힘들어하길래 같이 옥상으로 가자고 한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말을 듣던 민효린도 "나 그 날 언젠지 알 것 같아. 진경이 언니 울던 날 아냐?"라고 나섰지만, 김숙이 "진경이 맨날 울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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