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완파, 고민지 12점-김주향 9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여자 청소년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5위를 노린다.
박기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배구대표팀은 30일 밤(한국시간) 태국 니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16 제18회 아시아청소년여자선수권 5~8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7 25-20 25-18)으로 제압했다.
지민경(선명여고)이 13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고민지(대구여고)가 12점, 김주향(광주체고)이 9점을 지원했다. 교체 투입된 박은진(선명여고)은 블로킹으로, 막내 정호영(광주체중)은 C퀵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5·6위 결정전 상대는 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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