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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손종학, 숨겨진 과거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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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손종학, 숨겨진 과거 밝혀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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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뷰티풀 마인드'의 손종학이 가지고 있는 장애의 이유가 밝혀졌다. 그와 동시에 손종학과 허준호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숨겨져 있던 이건명(허준호 분)과 오영배(손종학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종학은 허준호가 이영오(장혁 분)의 수술에 실패하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손종학은 환자의 사진이 바뀐 것을 알게 됐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CT 사진을 들고 허준호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그러나 손종학은 현성인의 밤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의사들 사이에서 칭찬 받고 있는 허준호의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됐다. 결국 전해주려던 CT 사진을 넘겨주지 않은 손종학은 술에 취한 상태로 허준호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 KBS 2TV '뷰티풀 마인드' [사진= KBS 2TV '뷰티풀 마인드' 방송 화면 캡처]

주변 의사들은 손종학이 교수 임용에서 밀린 뒤 속상한 마음을 풀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손종학은 허준호에게 의료 사고가 아니라는 진실을 말 하지 않고 계속 그를 압박했다.

결국 손종학은 술에 취한 상태로 허준호에게 돌진했다. 그리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됐다. 허준호는 떨어진 손종학을 발견하고 건물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응급조치를 하는 대신 현장을 보게 된 장혁을 데리고 자리를 벗어났다.

사고 현장에서 벗어난 허준호는 공준전화를 이용해 신고했고, 장혁은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도 의사잖아요"라는 순수한 물음을 던져 그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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