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정꽃님(나해령 분)과 민혜주(정이연 분) 그리고 민승재(박형준 분)이 삼자 대면을 하게 됐다.
2일 오전 9시 방송 예정인 KBS 2TV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연출 어수선) 112화에서는 나해령이 자신의 발바닥의 점을 보며 민선아(나무 분)를 그리워한다.
나해령은 "여기 점, 선아도 나와 같이 발바닥에 점이 있었는데. 선아 보고 싶다. 나도 이런데 아줌마는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라고 말한다. 이수창(정희태 분)은 증거를 조작하기 위해 직접 손수건에다 꽃 자수를 박는다. 그 모습을 오춘심(백현주 분)이 발견한다.
나해령은 박형준에게 저녁식사에 초대받는다. 저녁식사에서 나해령은 정이연, 천일란(임지은 분), 정희태 그리고 김계옥(이주실 분)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박형준은 "꽃님씨와 저와 좋아하는 음식이 비슷하더라고요"라고 말하고 나해령은 "땅콩 알레르기 있는 것 까지 똑같아요"라고 말한다. 그 말에 이주실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박형준은 땅콩 알레르기 이야기에 "혜주는? 혜주는 땅콩알레르기 없냐구"라고 묻고 그 이야기를 들은 정이연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박형준과 나해령의 대화에 임지은과 정희태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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