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트와이스의 '치어 업'이 올림픽 특집 '엠카운트다운'의 오프닝 무대로 선택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리우 올림픽 응원의 의미로, '국가대표 특집'이란 제목으로 지난 방송 무대를 모아 구성했다. 

오프닝 무대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었다. '치어 업'은 듣는 이에게 힘을 주는 가사의 곡이다. 신나고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멤버들은 치어리더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소화했다. 

이어진 무대는 아이오아이(I.O.I)'의 '드림 걸스(Dream Girls)'였다. 아이오아이는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으로, '드림 걸스' 또한 꿈을 응원하겠다는 희망찬 가사의 곡이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핑크, 블루 컬러의 의상을 착용하고 활기찬 안무를 선보였다. 

세번째 무대는 갓세븐(GOT7)의 '플라이(Fly)'였다. '플라이'는 사랑을 배우고 삶을 알아가는 순수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행복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멤버들은 무대를 구성했다.

또한 AOA의 '굿럭(Good Luck)', 세븐틴의 '만세' 등 희망차고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이어졌다. 

트윗하기

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