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하드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브레넌 하트, 힙합 아티스트 키드 잉크, 파 이스트 무브먼트, 지코, 스위스 출신 DJ 이디엑스 등이 마지막 라인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댄스 뮤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과 K-POP 스타들이 함께 참여해 균형잡힌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음악 및 현시대 가장 트렌디한 댄스 뮤직을 선사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무대 위주로 진행된 기존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콘셉트화된 공간을 활용해 관객이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연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다 폭 넓은 연령대의 호응이 기대된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과 2일에 걸쳐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향후 아시아를 비롯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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