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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상한 휴가' 임형준·김강우, 아이스 트래킹 도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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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상한 휴가' 임형준·김강우, 아이스 트래킹 도전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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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수상한 휴가'를 통해 그린란드로 떠난 임형준과 김강우가 빙하 트래킹에 나선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임형준과 김강우는 그린란드의 빙하를 느끼기 위해 서머스왁 내륙빙하에서이 하룻밤 캠핑과 아이스 트래킹을 계획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엉성한 준비력은 전문 트래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임형준과 김강우 두 사람은 전문적인 트래킹 도구 없이 한없이 가벼워보이는 여행가방 하나만을 내밀었고, 임형준은 우여곡절끝에 베이스캠프에 도착하고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캠핑 동지들을 향해 "여행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냐"며 의기양양하게 가방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 '수상한 휴가' 예고 [사진=KBS 2TV '수상한 휴가' 제공]

김강우는 빙하 호수를 위해 트래킹에 나서고, '북극 원정대'를 연상케 하는 열의를 불태우던 중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딴 얼음 동굴인 '강우홀'을 갖게 돼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 '수상한 휴가'는 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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