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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12회 수지·임주은, 임주환 놓고 악연 심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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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12회 수지·임주은, 임주환 놓고 악연 심화?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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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수지가 임주환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12회에서는 최지태(임주환 분)가 약혼식에 나타나지 않자 윤정은(임주은 분)과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다. 

임주은은 약혼도 하지 못하고 망신만 당했다면서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분노한다. 윤성호(정동환 분)는 최현준(유오성 분)에게 늦게라도 최지태를 데려다 놓으라고 지시한다.

신준영(김우빈 분)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생겼다"며 영상을 남긴다. 신준영은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고, 담당 검사(류승수 분)는 그에게 화를 낸다. 

▲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12회 예고편 캡처]

노을(수지 분)은 최지태가 최현준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노을은 최지태에게 "내가 아저씨를 만나면 최고의 복수가 될 수도 있겠다"며 사귀자고 말한다. 노을은 최지태를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뺑소니 교통사고 진범을 감싸준 최현준에 대한 원한을 갖고 있다. 

교통사고 진범은 윤정은으로, 최지태로 인해 노을과 윤정은의 악연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이날 예고편에는 노을이 서현우(윤박 분)의 메이킹 영상을 찍으러왔다며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기며 관련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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