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당신은 선물'의 허이재가 능력적으로 인정받고, TSK에서는 그를 다시 데려오려고 애쓴다.
1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당신은 선물'(극본 오보현 이문휘·연출 윤류해) 44회에서 강세라(진예솔 분)는 다시 한 번 공현수(허이재 분)를 질투한다.
진예솔과 허이재는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로, 늘 경쟁을 해왔다. 진예솔은 현재 TSK그룹의 디자이너 팀장이나, 신진 디자이너로 허이재와 일을 하게 됐다. 하지만 허이재가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를 시기질투해 회사에서 내쫓았다.
하지만 허이재의 디자인이 유럽 시장과 TSK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자, 진예솔은 허이재가 다시 회사로 돌아올 것을 직감하고 두려워했다. 마동식(임채무 분) 회장은 직접 허이재를 찾아가 다시 회사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윤호(심지호 분)는 병원을 찾은 허이재를 우연히 보고, 병원을 나와 경찰서를 찾는다. 마성진(송재희 분)은 그를 경찰서에서 만난 뒤 두려워하고, 천태화는 아들에게 "책임지고 잘라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진예솔의 엄마 유미란(방은희 분) 역시 심지호를 목격하고 깜짝 놀란다. 방은희의 심지호 목격은 극 전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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