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상윤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상윤이 2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홍보대사로서 봉사활동과 대외홍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를 위해 공동 모금을 하는 기관이다. 사랑의 열매 측은 "배우 이상윤이 반듯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이상윤은 6박 7일에 걸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네시아 소외지역에서 봉사한 바 있다. 이는 KBS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나눔 프로젝트 ‘2014 희망로드 대장정’의 일환이었다.
이상윤은 오는 11월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출연한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총 상금 100억을 놓고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를 소재로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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