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영국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한국 팬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벤자민 그로브너는 오는 29일 삼육대학교 선교90주년 기념관에서 ‘벤자민의 클래식 캠퍼스’란 제목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카시오 디지털 피아노 공식수입업체인 (주)코아인더스트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벤자민이 자신의 시범 연주와 더불어 1대1 개인레슨 및 객석과의 Q&A를 진행한다.
벤자민 그로브너는 지난 2012년 디아파종 도르 최고의 신인상을 비롯해 클래식 브릿 어워드 비평가상,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음악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국 여왕으로부터 호평을 얻어 ‘Queen's Man(퀸스맨)’이란 별칭을 갖게 됐다.
클래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벤자민의 클래식 캠퍼스’ 마스터 클래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문의는 ㈜코아인더스트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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