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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서 뮤지컬 배우 정택운으로 변신… 핵심인물 알버트로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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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서 뮤지컬 배우 정택운으로 변신… 핵심인물 알버트로 활약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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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빅스(VIXX)의 레오 정택운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캐스팅됐다.

24일 오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정택운이 ‘몬테크리스토’에서 극의 핵심키를 쥐고 있는 알버트 역으로 발탁돼 존재감을 톡톡히 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택운이 연기할 알버트 캐릭터는 메르세데스의 아들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동경하다가 아버지 몬데고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결투를 신청하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귀족 청년이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정택운 프로필 이미지 [사진 = ‘(주)EMK뮤지컬컴퍼니’ 제공]

극의 중심에 서서 비극적 운명에 가슴 아파하며 열쇠를 쥔 핵심인물로 표현될 정택운의 알버트는 2016 ‘몬테크리스토’에서 원작보다 더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빅스의 메인 보컬이기도 한 정택운은 지난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에서 가수 겸 영화배우인 이영재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후 올해 초 출연한 ‘마타하리’에서는 마타하리가 유일하게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을 맡아 뮤지컬 신예로 이름을 알렸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정택운을 비롯해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이 함께 하며, 오는 11월 19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개월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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