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일밤-진짜 사나이 2’의 솔비(권지안)가 힘든 훈련을 마친 뒤 꿀맛 같은 식사시간을 가지며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2’(기획 김영진·연출 김민종 김명진 임경식)에서는 후보생들이 식사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보생들이 체력검정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특히 러블리즈의 서지수는 후식으로 나온 팥빙수를 보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식사를 받고 자리에 앉은 후보생들은 줄리안의 “모자 벗어!”, “식사 시작!”이라는 우렁찬 구호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를 시작한 솔비는 여자 후보생들 중 가장 음식을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총각김치를 크게 한입씩 베어 물며 ‘군대 먹방’을 선보였다. 솔비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반찬이 맛있었습니다. 엄청 맛있었습니다”라며 꿀맛 같았던 점심식사 시간에 대해 설명했다.

밥을 다 먹은 솔비는 식판을 든 채로 국물까지 한 번에 들이켰다. 이어 후식으로 나온 팥빙수까지 거침없이 흡입해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체력검정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은 박재정 또한 팥빙수를 몽땅 비우며 “제 인생의 팥빙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