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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현주, "지압 맹신하는 편, 산이나 숲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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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현주, "지압 맹신하는 편, 산이나 숲 좋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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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비정상회담'의 김현주가 농사 이야기에 당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표 김현주가 상정한 안건은 '도시를 탈출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였다. 김현주는 시골로 가고 싶어했다.

김현주의 이야기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분주하게 찬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이 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일자리와 관련된 것이었다. 또 시골에서 주로 할 수 있는 '농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 '비정상회담' 김현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김현주는 "농사에 대해 생각이 없는데, 말을 들으니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 마크는 "한옥마을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시골로 가는 것 보다는, 도시 속에서 시골 느낌을 주는 곳을 찾는 거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실제로 김현주는 남산 근처에 살고 있다.

김현주는 집을 고르는 조건에 대해 "산이나 숲이 있는 곳이 좋다"며 자연친화적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를 '남산 가이드'로 자처하며 "남산에서 할 수 있는 지압이 그렇게 좋다"고 말했다.

또 "지압을 맹신하는 편"이라며 개인 지압판도 구매했음을 넌지시 언급해 자연에 대한 사랑을 여러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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