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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게 프로포즈? "오늘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프로포즈할거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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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게 프로포즈? "오늘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프로포즈할거야"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3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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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이 수지에게 드디어 프로포즈를 한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7회에서 윤정은(임주은 분)은 노을(수지 분)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신준영(김우빈 분)의 집으로 들어가 신준영에게 "키스할래요? 정식으로"라며 최지태(임주환 분)를 버리고 신준영을 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로 윤정은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복수를 위해 윤정은을 유혹한 신준영은 노을에게 정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신준영은 예물반지를 준비해 노을의 앞에서 꺼내보이며 "오늘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프로포즈할거야"라며 노을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

최현준(유오성 분)은 신준영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는, 신준영을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좋은 말 할 때 여기서 멈춰. 내가 가진 거, 어떤 것도 건드리지마"라고 협박한다. 윤정은의 아버지인 윤성호(정동환 분) 역시 윤정은이 신준영을 선택한 것을 알고 불같이 화를 내며 "떠나라면 떠나"라며 윤정은의 따귀를 때린다.

▲ KBS '함부로 애틋하게' 17회 예고 [사진 = KBS '함부로 애틋하게' 17회 예고 화면 캡처]

그리고 이은수(정선경 분) 역시 뒤에서 신준영을 제거하기 위해 치졸한 공작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은수는 뒤로 신준영에 대한 악성 루머가 담긴 찌라시를 퍼트렸고, 최지태는 이 찌라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아 "말도 안 돼"라고 외치며 이은수에게 달려가 "신준영 찌라시 어머니 작품이냐고요?"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신준영은 이런 찌라시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노을을 향한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굳혀간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모니터를 건네주며 "지금부터 여기 모니터화면 절대 눈 떼지말고 잘 지켜봐"라며 자신의 영상을 노을에게 보여줬다.

신준영은 "잔인한 신보다 더욱 잔인해지기로 했다"며 마지막까지 복수의 의지를 불태웠고, 이은수는 "누가 흘리는 피가 더 치명적일까?"라며 뒤에서 조용히 신준영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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