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운빨로맨스' '우리 갑순이' 박서연, '공항가는 길'에서 이상윤 딸 된다
상태바
'운빨로맨스' '우리 갑순이' 박서연, '공항가는 길'에서 이상윤 딸 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08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아역배우 박서연이 '공항가는 길'에서 이상윤과 장희진의 딸이 된다.

8일 JS픽쳐스는 "박서연이 SBS '우리 갑순이'에 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박서연은 극 중 이상윤과 장희진의 딸인 애니 역을 맡는다.

극 중 애니는 씩씩하면서도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는 소녀로, 이상윤과 누구보다 각별한 부녀로 등장한다. 그는 남모를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 박서연 [사진=JS픽처스 제공]

박서연은 현재 SBS '우리 갑순이'에서 조금식(최대철 분)의 첫째 딸 초롱역으로 계모 신재순(유선 분)과 갈등을 겪고 있다. 그는 올해만 KBS 2TV '천상의 약속', MBC '운빨로맨스'에 출연해 이유리, 황정음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투니버스 예능 '보이즈 앤 걸즈'의 멤버로 활약하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촉망받는 아역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 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이 만난다. '공항가는 길'은 9월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