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귀에 캔디'의 지수가 집들이에 훈남 친구들을 초대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지수가 집들이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지수의 집들이에는 김유한, 남주혁, 신재하가 방문, 보기만해도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의 친구들은 캔디 '코코'와의 만남에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나중에는 앞다투어 사랑고백을 하는 등 한결 친근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수는 '20대의 대통령'이라며 배우 남주혁을 코코에게 소개했다.
지수는 자신과 친한 세 친구를 소개했다. 남주혁과 지수는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을 쌓았고 김유한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래된 지수의 친구였다. 남주혁은 이날 "친구야 사랑해"라며 코코에게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신재하 역시 "주혁이보다 더 사랑해"라며 코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주혁은 "이렇게 핸드폰에게 사랑고백을 하게 될 지 몰랐어"라며 어느새 캔디의 매력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신재하는 "이렇게 하니까 코코와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신기하다"며 지수에게 소감을 말했다.
친구들이 돌아간 이후 지수와 코코는 마지막 통화를 마쳤다. 코가 예쁘다는 캔디, 코코의 정체는 바로 가수 서인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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