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리텔'에 출연하는 정재형이 본격적인 서핑 강습에 나선다. 이들의 파도타기 도전이 성공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재형이 모르모트PD와 우주소녀 성소에게 본격적인 서핑 지도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피아노 연주로 후반전의 문을 연다. 그는 모르모트PD와 우주소녀 성소에게 서핑보드 위에 서는 자세인 테이크오프 자세를 알려주며 본격적인 서핑 교육에 나선다.

우주소녀의 성소는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빠른 습득력을 자랑해 정재형의 칭찬을 받은 반면, 모르모트PD는 계속해서 어설픈 동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서핑 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정재형은 모르모트PD와 성소를 위해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컬러 선크림을 준비했다. 그는 선크리을 직접 모르모트PD에게 발라주기에 나섰고 정재형의 손길에 모르모트PD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자외선 차단과 준비운동까지 마친 세 사람은 실전으로 돌입해 파도타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2.4m의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자 모르모트PD와 성소는 실수를 거듭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이들의 파도타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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