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13:40 (월)
[교양] 아리랑TV '더 이너뷰' 손열음, 피아니스트에서 대관령 음악제 부예술감독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
상태바
[교양] 아리랑TV '더 이너뷰' 손열음, 피아니스트에서 대관령 음악제 부예술감독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1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리랑TV '더 이너뷰'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 자신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20일 오전 8시 방송예정인 아리랑TV '더 이너뷰'(The INNERview)에서는 K-클래식을 이끄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했다. 손열음은 어린 나이에 해외 유수 콩쿠르에 입상하며 최연소, 최초, 최고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손열음은 데뷔 당시 국내파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았다.

▲ [사진 = 아리랑TV '더 이너뷰'(The INNERview) 제공]

손열음은 지난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수상, 특별상을 휩쓸며 대한민국의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잡았다. '디 이너뷰'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최근 음악활동을 집중조명한다. 또한 평창 대관령 음악제 부예술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손열음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손열음은 2016년 상반기 새 앨범 '모던타임즈'로 돌아왔다. 또한 지난 8월 러시아 작곡작 프로코피예프의 탄생 125주년 기리며 열린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의 폐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손열음은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공연기획 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또한 최근 평창대관령음악제 부예술감독으로 취임, 예술 감독으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올해 13회째를 맡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명칭과 로고를 바꾸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손열음은 이 페스티벌에서 젊은 감각을 불어넣으며 세계에 K-클래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더 이너뷰' 손열음 편에서는 손열음과 협였했던 노브스 콰르텟 4인 멤버 모두가 출연,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