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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여경부터 예비 사제까지, 제작진이 말하는 '루키' 선정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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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여경부터 예비 사제까지, 제작진이 말하는 '루키' 선정 기준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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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루키'의 제작진이 출연진을 선정하는 기준을 밝혔다.

KBS 2TV '루키'는 신입 여경찰간, 인턴 셰프, 이종격투기 선수 등 다양한 직종의 '루키'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던 시즌 1에 이어 예비 승무원, 예비 사제, 신입 119 구조대원의 24시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사진 = KBS 2TV '루키' 제공]

제작진은 '루키' 선정을 위해 업군을 정한 뒤 그에 맞는 섭외 작업에 들어가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평균 6명 정도의 후보들과 심층 면접을 한 뒤 가장 신입답게 긍정적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을 루키로 선정했다.

'루키' 제작진은 "루키가 자신의 길에 대한 철학과 소신이 있는지, 방송에 대해 편견 없이 솔직하게 임할 수 있는지를 고려한다. 무엇보다 본인이 '루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며 선발 기준을 공개했다.

'루키'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신입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으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시즌 2로 더욱 치열해진 '루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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