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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썰전' 전원책, 갑작스런 김구라 공격 "사기꾼일 가능성 많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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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썰전' 전원책, 갑작스런 김구라 공격 "사기꾼일 가능성 많다"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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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썰전'의 전원책이 김구라를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관측 이래 최개 규모의 지진과 국민안전처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은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 8~9분이 지나서야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다. 그나마도 (일부) 2G와 3G 핸드폰에는 문자가 안갔다"며 국민안전처를 비판했다.

▲ [사진 = JTBC '썰전' 제공]

유시민은 전원책의 말에 자신의 주머니에서 2G폰을 꺼내며 "전 이건데 (문자가) 아예 안 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구라 역시 "저도 2G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화가 난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원책은 2G폰을 쓴다는 김구라와 유시민에게 "두 사람은 뭐 도청을 겁내 2G를 쓰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전 스마트폰도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의 대답에 전원책은 대뜸 "전화기를 두 개 이상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기꾼들이 많던데"라며 김구라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 관련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성완종 리스트'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실형 선고 소식,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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