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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최병철, 모르모트PD와 펜싱 수업 진행… "훈련으로 돌릴건데"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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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최병철, 모르모트PD와 펜싱 수업 진행… "훈련으로 돌릴건데" (마리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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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리텔'에는 펜싱 사브르의 김정환, 플뢰레의 최병철이 출연해 펜싱에 대한 방송을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기획 박정규·연출 박진경, 이재석)의 MLT-35에는 펜싱 선수 김정환과 최병철이 출연해 '펜싱'을 주제로 방송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환과 최병철은 "펜싱은 바둑 같은 수 싸움이 많다"라며 펜싱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펜싱에 대해 알리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각오를 전했다.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이 시작되자 김정환은 펜싱을 배워 볼 학생으로 모르모트 PD를 소개했다. 모르모트PD는 장갑을 끼고 악수를 하는 실례를 범했고, 김정환은 이를 지적했다. 또한 김정환은 "제가 오늘 모르모트PD님을 훈련으로 돌릴건데"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모르모트PD는 본격적인 펜싱 수업이 시작되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르모트PD는 김정환의 칼에 맞으며 "아픈데, 진짜 아픈데"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두 사람의 짤막한 시범 이후 등장한 최병철은 '괴짜 검객'이라는 별명에 맞게 독특한 입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사브르, 최병철은 플뢰레 부분의 선수로 두 사람은 30년지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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