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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가수 된 '다이아' 기희현, "팀 이름은 내가 지었다… 반짝 반짝 빛나라는 의미"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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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가수 된 '다이아' 기희현, "팀 이름은 내가 지었다… 반짝 반짝 빛나라는 의미" (아는 형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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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다이아가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CP 여운혁·PD 최창수, 정승일, 윤여준, 김나현, 허서문, 문민정, 하호진)에는 그룹 다이아(DIA)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다이아는 사이버 가수 아담이 만든 또 다른 사이버 가수라는 콘셉트로 캡슐 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인간으로 전환 된 다이아 멤버들은 캡슐 밖으로 나오며 로봇 처럼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이 모습을 보던 김희철은 "나 오글거려서 못 하겠다"고 외치며 당황했고 '아는 형님'의 멤버들은 캡슐 안으로 들어가 이들을 흉내냈다. 이후 다이아의 자기소개를 듣던 민경훈은 "출연료 안 받을테니까 집에 가면 안 되냐"고 묻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기희현은 "그룹 이름은 누가 지었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지었다."고 말하며 손을 들었다. 그는 팀 이름에 대해 다이아처럼 반짝 반짝 빛나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게 된 서장훈은 '금은동', 김영철은 '18k'를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칠성파'를 추천했고, 이상민은 "다이아는 나쁘지 않다. 유지해도 된다"고 평가하며 '음악의 신'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은 다이아의 자기소개 멘트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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