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지난 방송분에 이어,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의 터키 일상을 공개한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의 김연경의 또다른 모습은 어떨까.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76회에서는 팀 '페네르바체'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훈련하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긴다.
김연경은 지난 방송분에서는 아직 지쳐있는 몸 상태 때문에 팀 선수들과 따로 훈련했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훈련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연경은 화장품, 옷 등 쇼핑을 즐기며 또다른 일상도 공개한다. 또한 방송사 방문부터 중국인 배구선수 주팅까지, 다양한 만남도 이어진다. 이밖에도 김연경은 동료 배구선수들과 식사하다, 기혼자인 동료를 보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이국주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기안84는 과거 무에타이를 했으나, 앉아서 하는 웹툰작업으로 몸무게가 15kg 증가했다고 한다. 기안84는 무에타이 체육관에 다시 찾아가 대결하지만, 중학생의 실력에 당하지 못한다.
이국주는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기쁨과 함께 걱정을 내비친다. 이국주는 싱글들의 화려한 삶을 표현한 노래 '화려한 싱글'을 듣다, 원곡 가수 양혜승의 근황을 찾아본다. 이국주는 양혜승의 결혼발표 기사를 확인한 후 서운해한다. 이런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는 건 '혼술'이다. 이국주는 편의점 재료로 만든 고급 안주, 과일청으로 만든 이색 맥주 등 솜씨를 발휘해 상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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