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 중인 김지석과 박경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배우 김지석과 블락비 박경은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이동 중, 박경은 김지석에게 "우재 형과 친하게 지내지 마요"라며 질투한다. 모델 주우재를 언급한 것으로, 박경은 "형이 먼저 시작했잖아요"라며 김지석이 자신과 하석진의 만남을 질투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또한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박경은 소녀시대 서현을 꼽으며 "겉모습도 아름다우시지만 책을 좋아하시는 지적인 면이 좋다"며 털어놓는다.

김지석과 박경은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통해 절친해졌다. 11살 차이가 나지만,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계 남남 절친'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 중으로, 지난 4일 공개된 방송에는 두 사람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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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