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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의 마지막 꿈 계주는? 바로 '집 짓기', "신혼시절 도배부터 페인트칠까지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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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의 마지막 꿈 계주는? 바로 '집 짓기', "신혼시절 도배부터 페인트칠까지 다 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0.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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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드디어 꿈 계주의 마지막으로 라미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미션에 돌입한다.

민효린의 꿈 계주였던 최고령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 김숙의 꿈 계주였던 '1종 대형 면허 따기', 홍진경의 꿈 계주였던 '페이크 다큐멘터리 홍진경쇼' 제작 등 기상천외한 꿈 계주를 이어온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4일 방송에서 꿈 계주 프로젝트의 마지막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에이스 라미란의 꿈을 발표한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마지막 꿈 계주로 '집 짓기'에 도전하는 라미란 [사진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

장진 감독과 함께 홍진경의 꿈 계주인 환경문제에 대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홍진경쇼'를 한창 촬영하고 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마지막 꿈 계주로 그동안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특급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친 라미란의 꿈인 '집 짓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라미란이 꿈 계주로 '집 짓기'를 발표하자 김숙, 홍진경, 제시, 민효린 등 멤버들은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라미란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초반부터 꾸준히 밝혀온 꿈이지만, 설마 진짜로 '집 짓기'를 꿈 계주로 내놓을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한 것.

제시는 라미란의 꿈이 발표되자 "언니 진짜 멋져"라고 외쳐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민효린과 홍진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격한 리액션으로 응답했다. 라미란은 "만원으로 음반도 만들고, 오만원으로 다큐도 찍었는데, 남은 돈으로 집을 못 짓겠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라미란은 마지막 꿈 계주를 앞두고 "나 너무 오래 기다렸어"라며, "신혼시절 직접 도배부터 페인트까지 직접 해봤다"며 집 짓기가 로망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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