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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메시 벤치에서 출발, 바르셀로나 충격패 딛고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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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메시 벤치에서 출발, 바르셀로나 충격패 딛고 분위기 반전 노린다
  • 이규호 기자
  • 승인 2016.10.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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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네이마르, 데포르티보전 하피냐와 함께 스리톱 선발 출격

[스포츠Q(큐) 이규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셀타비고전 패배 충격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리오넬 메시(29)는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벌어지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달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뒤 3경기를 결장했다.

▲ 리오넬 메시가 교체 명단에서 호함된 바르셀로나가 15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벌어지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캡처]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일전을 앞두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3일 셀타비고와 7라운드 경기에서 3-4로 졌다. 한 수 아래의 상대에게 당한 패배였기에 충격은 컸다. 순위도 4승 1무 2패(승점 13)로 4위로 떨어졌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2 차이지만 바르셀로나와 어울리지 않는 순위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함께 하피냐를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아르다 투란이 중원에서 경기 조율에 나서고 헤라르드 피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디뉴, 제레미 마티유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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