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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너구리 형제 도레·미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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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너구리 형제 도레·미파 이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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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 형제와 너구리 형제 도레·미파가 '장꾸(장난꾸러기)' 4인조로 뭉쳤다. 그들은 통하는 구석이 있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지인이 키우는 너구리 형제인 도레와 미파를 데려왔다. 이휘재는 서언·서준과 도레, 미파를 붙여놓고 너구리들과 놀라고 말했다.

서언, 서준과 도레, 미파는 통하는 게 있는 듯 했다. 그들은 모두 아빠들의 혼을 쏙 빼놓는 사고뭉치들이었다. 서언, 서준은 도레, 미파의 사고에 혼을 내지 않고 오히려 선풍기를 켜주면서 배려를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서언과 서준은 "우리보다 더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고, 사고뭉치 아들들을 돌봐온 이휘재는 아이들의 말에 어이없어했다. 서언, 서준은 도레, 미파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아이들은 도레와 미파가 인도 밖으로 나가자 깜짝 놀랐다. 차도가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위험하다"며 도레와 미파를 차도 위로 올렸다.

도레와 미파는 공터로 왔다가 강아지를 보게 됐고, 너구리들은 강아지를 두려워했다. 서언은 도레가 강아지를 무서워하자 꼭 안아줬고, 자리를 옮겨 함께 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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