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한재석이 MBC 드라마 ‘언제나 봄날’로 이른 아침시간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일 오전 원앤원스타즈는 “한재석이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태 역으로 출연 확정을 지었다”고 밝혔다.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극본 김미경)에서 한재석은 연예인이 돼 한 방에 부자가 되겠다고 헛된 꿈을 꾸는 철없는 배우 지망생 주인태 역을 맡았다.

극중 한재석은 나이어린 배우 지망생들에게 밀려 찬밥 신세가 되곤 하지만, 어려서부터 주무기였던 훤칠한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tvN 예능 ‘SNL코리아5’(2014)로 데뷔한 한재석은 웹드라마 ‘나는 취준생이다’(2016)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 등에 출연했다. 

‘좋은 사람’의 후속 ‘언제나 봄날’에는 선우재덕과 강별, 권현상, 김소혜, 박정욱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매주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며, 오는 10월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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