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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심은진 행동 점점 의심… 이훈과의 불륜관계 알게되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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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심은진 행동 점점 의심… 이훈과의 불륜관계 알게되기 초읽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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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나선영(이민영 분)이 신다희(심은진 분)의 행동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20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82회에서는 이민영이 김아영(이영유 분)에게 이해인(공다임 분)의 정체를 알려준 심은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화면 캡처]

이민영은 "아영이에게 무슨 말 했어?"라고 분노했다. 심은진과 이민영의 말다투메 김상호(이훈 분)은 심은진의 탓을 하며 회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했다. 이민영은 "왜 때려쳐? 민수가 말 안해? 신다희씨에게 법적으로 책임 묻는 대신 자원봉사 명령한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심은진을 그만두게 만드려는 이훈을 경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몰래 심은진의 뒷조사를 했고 심은진의 친엄마의 이름이 김순심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민영은 심은진에게 "김순심씨하고 가끔 연락 해? 당신 말해봐, 김순심씨 어디서 들어본 이름 아니야?"라고 심은진하고 이훈에게 물었다.

심은진과 이훈은 김순심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고 이민영은 "이모님 이름도 까먹었나보네, 다희 엄마 이름 아니야?" 라며 이모의 이름도 모르는 이훈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심은진은 "저는 버림받았고, 엄마와는 만나지도 않고 살겠는데 어떻게 기억하겠어"라며 변명했고 이훈도 변명에 동참했다. 이민영은 계속해서 이훈과 심은진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더이상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이민영은 현재 남편 이훈과 심은진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두 사람의 불륜 정황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아직까지 '심증'만 있는 이민영이 계속해서 이훈과 심은진의 뒷조사를 할 경우 이훈의 불륜 사실이 발각되는 것은 곧 일 것으로 보인다.

이훈은 현재 파파제과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민영이 불륜 사실을 눈치채는 것이 빠를지, 이훈의 파파제과 장악이 더 빠를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서 두 사람이 벌일 팽팽한 눈치싸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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