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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 '판스틸러'서 윤상-이하늬 등과 국악으로 정면대결 '고수저력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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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 '판스틸러'서 윤상-이하늬 등과 국악으로 정면대결 '고수저력 보여준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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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소리꾼 고영열, 가수 유성은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음악 경연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두번째달이 21일 엠넷 '판스틸러'에 출연한다"며 "올 상반기 선 보인 국악 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소리꾼 고영열,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 1 준우자인 실력파 보컬 유성은이 두번째달과 한 팀이돼 Mnet 국악의 역습 '판 스틸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어섬머 제공]

두번째달에게 도전장을 던진 판스틸러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판스틸러의 안방마님 이하늬가 최고의 멀티 트렌디 뮤지션 윤상, 한국 무용가였던 어머니를 둔 모태 국악인 강남 그리고 신세대 국악인 박천경, 정요한이다.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인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음악 상대에게 도전해 판을 빼앗아야만 최종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판스틸러스는 첫 번째 주제 '첫 경험'으로 깜짝 놀랄 국악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스틸러'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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