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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여자의 비밀' 소이현, 복수 멈추지 않는다 "그 사람들 죗값 치를 때 까지 뒤돌아보지 않을 거예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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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여자의 비밀' 소이현, 복수 멈추지 않는다 "그 사람들 죗값 치를 때 까지 뒤돌아보지 않을 거예요"(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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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여자의 비밀'의 강지유(소이현 분)가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 채서린(김윤서 분)과 변일구(이영범 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연출 이강현) 82회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이영범에게 "제 자리가 탐이 나시나 본데 그만두세요.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니까"라며 적개심을 보인다.

[사진 = KBS 2TV '여자의 비밀' 예고영상 화면 캡처]

김윤서는 "이대로 가면 유강우가 회장이 될 텐데, 하지만 아버님께 다른 아들이 나타난다면?"이라며 민선호(정헌 분)을 이용한 오민석 견제 계획을 세운다.

유만호(송기윤 분)는 자신의 아들이 정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한번 맺어진 인연이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라며 한탄한다. 소이현은 "아빠 그 사람들, 죗값 치를 때까지 저 멈추지 않을 거예요. 뒤돌아보지 않을거예요"라며 이전과는 다른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소이현은 김윤서의 음모에 의해 기억을 잃고 계속해서 김윤서로부터 쫓기는 삶을 살아왔다. 그런 소이현이 더이상 김윤서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소이현의 '사이다' 복수 서사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과연 소이현이 자신과 가족들의 복수를 김윤서에게 속 시원히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새롭게 경영 후계 쟁탈전에 끼어든 정헌과 오민석의 갈등이 어떤식으로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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