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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김하늘, 남편 신성록 제주도 행에 김환희 숨겨 "케빈 삼촌네 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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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김하늘, 남편 신성록 제주도 행에 김환희 숨겨 "케빈 삼촌네 가 있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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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공항 가는 길'의 김하늘이 남편 신성록의 갑작스러운 제주도 행을 알아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에서 최수아(김하늘 분)는 자신의 후배이자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의 후배인 케빈 오(김태형 분)에게 전화를 받는다.

김태형은 제주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김하늘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줬다. 신성록은 여전히 근무처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자신의 딸인 박효은(김환희 분)이 국제학교에 있는 줄 안다.

[사진=KBS 2TV '공항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김하늘은 제일 먼저 김환희를 숨기는 데 집중한다. 김환희는 김하늘의 지시대로 근처에 있는 할머니 집에 가 있는다. 김환희는 엄마 김하늘에게 "쫄지마"라고 전한다.

김태형은 신성록을 데리고 오고, 김하늘과 신성록은 집 안에서 대화할 시간을 갖는다. 신성록은 김하늘의 친구인 송미진(최여진 분)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마음의 거리를 좁혀보려고 하지만 김하늘이 신성록을 싸늘하게 대했다.

김하늘은 신성록과 최여진의 이야기에 "좋아보인다"고 말하고, 서도우(이상윤 분)의 지시로 집을 찾아온 목공소 직원이 서도우의 이야기를 꺼냈다가 눈치를 보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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