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감성 록을 지향하며 인디신에서 큰 사랑을 받는 뷰티핸섬과 블루파프리카가 의기투합해 기획 장기 콘서트 'Fall, in love with 뷰티핸섬x블루파프리카'를 개최한다.
첫 시작은 29일 오후 7시 뷰티핸섬 서울 단독콘서트다.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블루파프리카 이원영이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뷰티핸섬은 이날을 위해 미공개 신곡을 초연하기로 했다.
11월에는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두 팀의 합동 콘서트 연속해서 치른다. 11월 5일 오후 7시 대구 떼아뜨르 분도, 6일 오후 5시 대전 그린빈버찌 라이브하우스 12일 오후 7시 부산 오즈홀1관, 13일 오후 5시 광주 보헤미안에서 열리는 합동 콘서트는 각각 3시간에 달하는 시간 동안 두 팀이 합동으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두 팀의 프론트맨인 에디전과 이원영의 기타 솔로 대결도 이번 공연의 주요 볼거리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11월 19일 오후 7시 블루파프리카 서울 단독콘서트로 학동역에 위치한 엠팟홀에서 개최된다. 총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할 예정인 이 콘서트는 미발표 신곡을 최초 공개하고 게스트로는 뷰티핸섬의 에디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뷰티핸섬은 '더 원'. '다른 길로 갔다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인디신 인기 밴드로 팝과 블루스 장르를 아우르는 밴드다. 또한, 블루파프리카는 감성 모던록으로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밴드다. 이들은 '긴긴밤' 같은 명곡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만들어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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