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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섭, 신곡 '살려줘 수진아'로 사춘기 짝사랑 감성 전한다… "여성 팬들 사랑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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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섭, 신곡 '살려줘 수진아'로 사춘기 짝사랑 감성 전한다… "여성 팬들 사랑 원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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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13세 가요 신동’에서 20세 청년 가수로 성장한 장기섭이 이색 팝발라드 ‘살려줘 수진아’를 발표했다.

장기섭의 소속사 알바트로스기획은 27일 “가수 장기섭이 오는 31일 신곡 ‘살려줘 수진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장기섭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살려줘 수진아’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슴 저린 가을 발라드로, 그의 서정적 감성과 매력이 풍기는 곡이다.

장기섭, 신곡 ‘살려줘 수진아’ 발표 [사진 = ‘알바트로스기획’ 제공]

특히 이번 곡은 실제 장기섭이 사춘기 시절 짝사랑했던 소녀의 이름을 사용해 더욱 진한 감성을 자아냈으며, 솔직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살려줘 수진아’를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최성빈은 “맑고 투명한 장기섭의 미성에, 마치 흑인 뮤지션들의 블랙가스펠 같은 매력이 절묘하게 가미된 곡”이라고 전했다.

장기섭은 “고등학교 시절 수진이라는 여자친구에게 많은 사랑을 줬지만 헤어지게 됐다. ‘살려줘 수진아’는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라며 “이젠 수진을 대변하는 전국의 여성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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