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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계속되는 민진웅 성대모사…'혼술남녀' 종영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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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계속되는 민진웅 성대모사…'혼술남녀' 종영 아쉬움 달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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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가 '혼술남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특집을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혼술남녀'에서 국어강사 박하나, 행정학 강사 민진웅, 영어강사 황진이를 맡은 배우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가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극 중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어 매일 다른 성대모사를 연구해오던 민진웅은 '택시'에 탑승해서도 성대모사를 한다. 그는 극 중 유아인, 송중기, 이병헌 등 다양한 배우들을 따라하며 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동아리 선배'로 깜짝 출연한 성대모사의 달인인 개그맨 정성호와 성대모사 배틀도 펼쳤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예고편 캡처]

박하선과 황우슬혜는 극 중 고퀄리티의 강의력을 갖춘 한국사 강사 진정석을 연기한 하석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하석진이 고백했을 때를 가정해 "받아주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택시'에 탑승하지 못한 하석진에게 전화를 걸고, "어떤분이랑 사귀겠냐"고 묻지만 하석진은 의외의 대답을 내놔 박하선과 황우슬혜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들은 '혼술남녀'에 관해 종영 뒤 못다한 이야기를 택시에서 일부 풀어놓으면서 '혼술남녀'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또한 '혼술남녀'의 배경이 되는 노량진에 등장해 실제 공시생들과 함께 만나 그들을 응원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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