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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 이승준에 이어 조동혁과도 러브라인? 해물포차 주인 조동혁, 도둑으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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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 이승준에 이어 조동혁과도 러브라인? 해물포차 주인 조동혁, 도둑으로 오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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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5'에서 김현숙이 이승준과 연애를 하면서, 동시에 조동혁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1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제주도에 찾아온 부모님으로 인해 결국 제주도에서 사업이 잘 되고 있다는 말과 달리 사기를 당해 홀딱 말아먹은 신세라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이영애는 사기치고 도망친 황사장을 잡으려고 조랑말을 훔쳐타고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까지 됐다. 조랑말 주인은 이영애에게 합의금 100만원을 요구했지만, 이영애는 돈이 없어서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지 못하다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이승준 덕분에 겨우 풀려났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막영애15)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막영애15) 방송화면 캡처]

제주도에서 이영애와 이승준은 부모님 몰래 비밀연애를 잠시 즐겼지만, 부모님이 이영애를 아예 서울로 데리고 올라간다고 하면서 일이 더욱 꼬였다. 이영애는 서울로 올라간다는 이승준을 배웅해주러 공항에 갔다가 부모님에게 걸려서 그대로 서울에 끌려 올라갔고, 이승준은 이영애의 사업이 망한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

서울에 올라온 이승준은 속상한 마음에 끙끙 앓기 시작했고, 이영애는 이승준을 간호해주기 위해 집에 짐을 풀자마자 몰래 집을 빠져나와 이승준을 간호해주러 갔다. 중국에서 귀국한 이승준은 낙원사 윤서현 과장과 임시로 같이 살고 있었고, 이영애는 어린시절 그 동네에 살았었다.

이영애는 이승준의 집을 찾아가던 중 낙원사 옆에 있는 해물포차 사장인 조동혁이 해물포차 가게의 자물쇠를 손으로 잡아뜯는 것을 보게 됐다. 이영애는 험상궂은 인상의 조동혁이 손으로 자물쇠를 잡아뜯는 모습에 경찰에 신고를 하려했고 조동혁을 막으려고 야채로 조동혁을 마구 두들겨팼다.

뒤늦게 조동혁이 진짜 사장인 것을 알게 된 이영애는 사과를 하며 야채값을 물어준다고 했지만, 조동혁은 "제가 진짜 도둑이었다면 감사드릴 일이죠"라며 이영애에게 보상은 필요없다고 했다. 당황한 이영애는 황급히 인사를 하고 돌아가다 그만 지갑을 흘리고 갔고, 조동혁은 이영애의 지갑 속의 신분증을 보고는 이영애를 알고 있는 눈치를 보이며 이번 시즌에서 이승준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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