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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멘사 회원 배우 최성준, 일리네어 '뭘 알어'로 치타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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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멘사 회원 배우 최성준, 일리네어 '뭘 알어'로 치타 마음 사로잡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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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힙합의 민족2'에 배우 최성준이 등장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2'(기획 조승욱·연출 송광종, 전수경·작가 유진영)에서는 13년 전 한 자양강장제 CF에서 첫 출근 하는 청년을 연기했던 '멘사 회원 뇌섹미남'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멘사 회원 뇌섹미남'은 일리네어 레코즈가 5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곡 '뭘 알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가 선곡한 곡을 알게 된 심사위원들은 "워낙 힘든 노래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힙합의 민족2'

이후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멘사 회원 뇌섹미남'은 차분하게 무대를 선보였다. 블라인드 랩이 종료 된 이후 치타는 곧바로 "내 스타일"이라고 외쳤고, 딘딘은 "이번에는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팔로알토는 "빈지노의 느낌이 없고 자기 벌스처럼 해서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거의 모든 래퍼들의 칭찬을 받은 '멘사 회원 뇌섹 미남'은 치타·예지 팀의 선택을 받게 됐다. 이후 후반부 랩을 선보이며 모습을 드러낸 '멘사 회원 뇌섹미남'은 배우 최성준이었다.

최성준의 얼굴을 확인 한 많은 프로듀서들은 그의 외모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최성준은 가사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며 실수를 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치타는 "가사를 틀려도 별로 신경을 안 쓰네?"라고 말하며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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