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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작가 232, 150회 '작가의 말' 통해 양민지·이경우 로맨스 언급… 향후 전개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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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작가 232, 150회 '작가의 말' 통해 양민지·이경우 로맨스 언급… 향후 전개 '궁금증 증폭'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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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웹툰 작가 232가 ‘작가의 말’을 통해 ‘연애혁명’의 캐릭터 양민지와 이경우를 언급하며, 두 인물의 알쏭달쏭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32는 10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업데이트된 ‘연애혁명’ 150회 ‘시골에서 생긴 일 2편’ 속 ‘작가의 말’에, ‘가끔은 대놓고 그럴 수도 있죠. 소 놓는 것 보단 나니까? 컄컄컄!!ㅋ’란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지난 3일 한 누리꾼이 지난주 연재된 ‘연애혁명’ 149회 ‘시골에서 생긴 일 1편’에서 ‘대놓고 경우민지 냄새나므로 다음주 경우민지 아닐듯ㅋ 작가님은 항상 우리 예상을 비껴가시니까’란 댓글과 관련된 것이었다.

웹툰 '연애혁명' [사진 = 네이버 웹툰 화면 캡처]

현재 ‘연애혁명’에서는 남자캐릭터 이경우와 여자캐릭터 양민지의 로맨스가 알쏭달쏭하게 그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연애혁명’ 연재 페이지에는 이경우와 양민지의 러브라인을 요청하는 팬들의 댓글 또한 쉽게 볼 수 있다. 

149회에서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말대로 이경우와 양민지의 로맨스는 150회에서도 확실하게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작가 232가 ‘작가의 말’에서 전한 메시지와 팬들의 요청을 고려했을 때, 두 캐릭터가 핑크빛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여 향후 전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연재된 ‘연애혁명’은 이삼정보고등학교의 남학생 공주영이 같은 나이의 여자주인공 왕자림에게 반해, 두 인물이 교제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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