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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규현, '규와이'부터 '규와이스'까지 매력 넘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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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규현, '규와이'부터 '규와이스'까지 매력 넘치는 무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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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규현이 발라드부터 랩까지 폭 넓은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CP 이황선·연출 박덕선, 최승희, 이동훈)에는 발라드의 신흥 강자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 규현은 지난해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열창했다. 규현의 '광화문에서'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또한 그는 무대 도중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떼창'을 유도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규현은 '발라드 왕자'라는 타이틀에 대해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다) 발라드의 세자"라고 말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규현은 얼마 전 개최된 콘서트에서 래퍼로 변신하기도 했었다. 그는 비와이를 패러디 한 '규와이'로 등장했었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제 안에 스웩이 있다. '규웩'이라고"라며 콘서트 당시 보여줬던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 이후 규현은 "제가 '쇼미더머니'까지 나가면 다른 래퍼분들이 미간에 주름이 늘어나시게 된다"며 '쇼미더머니'에 나갈 생각이 없냐'는 유희열의 말에 답했다. 또한 규현은 트와이스의 '치어업' 안무를 선보이며 '규와이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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