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중인 배우 유연석이 이번엔 대본이 아닌 자신의 반려견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4일 오전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견의 이름은 '칠봉'으로, 유연석의 출연작 '응답하라 1994'에서 그의 별명을 연상케했다.
유연석은 반려견 '칠봉이'에게 말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했다. 그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낭만데이'라고 칭하고서 "본방사수 할거라고?"라는 답이 보이는 질문을 던졌다.
유연석의 본방사수 독려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주 '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 당시에도 셀카를 게재하면서 시청자들의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유연석은 당시 첫 방송에 대한 떨림을 표현했다. 그는 이날은 반려견인 칠봉이가 아닌, 자신의 배역인 '강동주'가 적혀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5화 대본으로 추정되는 대본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의 방송을 앞두고 계속해서 본방사수를 유도하는 사진들을 SNS에 게재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 외에도 함께 출연중인 주연 배우인 서현진, 한석규와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현재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중인 이광수, 상대배우 서현진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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