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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이승환·이효리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총합 100만뷰 돌파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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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이승환·이효리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총합 100만뷰 돌파 [이슈Q]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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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등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총합 100만 뷰를 돌파했다. 

14일 정오 기준,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가 함께한 음원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는 카카오뮤직 기준 55만9000회 이상, 유튜브 기준 36만3000회 이상, 네이버 TV캐스트 기준 26만 9000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합 조회수 100만을 넘어, 120만에 가까운 수치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돼 있기도 하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등 음악인들이 함께한 무료음원 '길가에 버려지다'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길가에 버려지다'의 경우, 사회 참여성 곡일뿐 아니라 곡 퀄리티 자체에도 많은 리스너들이 만족했다는 점에서 그 움직임이 더욱 돋보인다. 

오는 18일, 이승환 측은 30여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번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곡이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무료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관련, 거리에 나선 시민들의 촛불 집회 사진 위에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를 띄워 구성했다.

해당 음원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로그인하지 않아도 다운 가능하다. 음원을 이용한 2차 저작물을 제작, 배포해도 된다.

'길가에 버려지다'를 프로듀싱한 이승환은 12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해 공연하는 등, 음악인으로서의 사회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규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및 음악인들이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 클래식의 박용준,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 드러머 최기웅, 옥수사진관 기타리스트 노경보, 기타리스트 이상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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