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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김윤서 "오민석, 송기윤 아들 아냐" 폭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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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김윤서 "오민석, 송기윤 아들 아냐" 폭로하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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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여자의 비밀'이 종영을 앞두고 또 하나의 '비밀'을 폭로했다. 오민석이 송기윤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반전'이다. 모든 사건사고가 풀려가는 와중, 과연 김윤서는 이 출생의 비밀을 이용해 또다른 카드를 들고 나서게 될까?

21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100회에서는 보다 평화로워진 유강우(오민석 분) 일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유강우는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과 즐겁게 축구를 하며 놀고, 유회장(송기윤 분)은 며느리 강지유(소이현 분)의 보살핌을 받으며 흐뭇해한다. 유회장과 강지유는 과거 악연으로 갈등했으나, 현재는 따뜻한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고 있다. 

김윤서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100회 예고편 캡처]

유회장은 친아들 민선호(정헌 분)에게 "날 아버지라고 불러주지 않겠니?"라며 숨을 거두기 전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힌다. 이렇듯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간듯 보였으나, 아직 채서린(김윤서 분)의 음모가 남아있었다. 

채서린은 유강우가 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할 날을 기다린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을 때 다 망가뜨리겠다는 이유에서다. 

채서린은 앞서 변일구(이영범 분)의 말을 엿들어, 유강우의 비밀을 알게 된 상황이다. 변일구는 민선호와 만나 "유강우가 유만호 회장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대로 유강우를 유회장 아들로 살게 하고 싶은건가?"라고 물었던 것이다.

비밀을 알게 된 채서린은 은미희(정재순 분)를 만나 유강우가 누구의 아들이냐며 자신만만하게 묻는다. 은미희는 뜻밖의 물음에 깜짝 놀란다. 

채서린은 유강우의 회장 취임식 현장에 나타나 모두를 집중시킨다. 채서린이 유강우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이를 발설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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