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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훈제이 "걱정마세요, 더 열심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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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훈제이 "걱정마세요, 더 열심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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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훈제이의 음악은 계속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한 세발까마귀 전 멤버 훈제이(최정훈)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온 팬들에게, 21일 "좋게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더 열심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계속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라고 답했다. 훈제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은 방송 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훈제이는 20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 출연해 정훈희의 '꽃밭에서'로 오디션을 봤다. 'K팝스타'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인만큼, 이미 데뷔한 기성가수나 기획사 연습생들도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더욱 넓혔다.

훈제이 [사진=SBS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훈제이는 탈락했으나, 오디션에 임한 자세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과거 데뷔도 했고,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까지 한 경력이 있는데도 'K팝스타'에 와서 도전한 태도가 좋다. 그러다보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자만하지 않고 오디션에 겸손한 태도로 임한 훈제이를 격려했다.

훈제이는 2014년 데뷔한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 멤버다. 세발까마귀는 한 멤버의 대마초 흡연이 드러나며 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세발까마귀는 활동 당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방송에 출연했고,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는 등 기대주로 꼽혔던 팀이다.

훈제이는 세발까마귀 활동 이후, 솔로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원티드' '내딸 금사월' 등의 OST를 불렀으며 헤드라인, 놉케이 등의 곡을 피처링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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