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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 이휘재 위해 '실용성' 넘치는 선물 준비… DMSS의 방송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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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 이휘재 위해 '실용성' 넘치는 선물 준비… DMSS의 방송국 나들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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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서언이 서준이가 이휘재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강봉규, 김성민, 양혁)에서는 이휘재네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가 '비타민' 녹화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인터뷰를 통해 한 해 고생한 남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도시락에 써 놓은 ' DMSS'에 대해 '동천동 문정원 서언 서준'이라고 알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이휘재 보다 먼저 방송국에 도착한 세 사람은 '비타민' 녹화가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방송국 대기실에 들어간 세 사람은 이휘재와 동료들을 위한 도시락을 세팅했다. 이 과정에서 서준이는 샌드위치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그는 "아빠 하나만 먹을게요"라고 허공에 말하며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서언이는 그런 서준이를 보며 "지금 숨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휘재를 위한 서프라이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실 세팅을 끝낸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이휘재가 녹화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그를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를 위해 '커피', '자동차', '케이크', '개구리' 등을 선물로 살 것으로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 서언이는 빵과 화분을 구입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서준이는 음료수, 휴대전화, 와인, 속옷 등을 선물 후보로 골랐다. 그러다 결국 붉은색 계열의 속옷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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