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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갑작스러운 첫 스킨십? "내 심장 뛰는거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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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갑작스러운 첫 스킨십? "내 심장 뛰는거 봐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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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의 이국주와 슬리피가 체력 증진을 위해 크로스핏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운동 도중 갑작스러운 첫 스킨십을 경험하기도 했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의 제안에 따라 슬리피와 이국주가 크로스핏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 슬리피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의외의 체력을 보이며 곧잘 크로스핏 운동을 쫓아갔다. 슬리피는 "그래도 1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며 의외의 체력의 원인에 대해 밝혔다.

그러나 본격적인 크로스핏이 시작되자 슬리피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그런 슬리피를 살뜰이 챙기며 아내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슬리피을 땀을 닦아주고 물을 주는 등 확실한 운동 '내조'로 더욱 가까워진 부부 모습을 보여줬다.

이국주는 "오빠 힘들면 하지 마"라고 말했지만 슬리피는 "이거까지 해볼께"라며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그 때 남자라고 느꼈다"며 슬리피에게 새삼스럽게 반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운동으로 뛰는 자신의 심장에 이국주의 손을 가져다 대며 "소리 들어봐"라고 말했고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이국주는 당황하며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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