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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순재, '야동순재' 이야기에 "그게 참 재밌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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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순재, '야동순재' 이야기에 "그게 참 재밌었나보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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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밤'에서 배우 이순재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2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이한 이순재와의 진솔한 인터뷰가 펼쳐졌다. 이순재는 현재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으로 여전한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

'한밤' 이순재 [사진 = 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이순재는 이날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여준 '야동 순재'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순재는 "그게 참 재밌었나보지?"라고 말한 뒤 "나는 '야동'이 무슨 말인지 몰랐다"며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순재는 후배들이 자신을 어떻게 기억해주길 바라냐는 질문에 "각자 알아서 기억하는거지, 뭐라고 주문하고 싶지 않다"며 '쿨내'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재는 "후배들이 저를 많이 신세 끼치지 않은 선배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순재의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애는 이서진, 유연석 등 다수의 배우 후배들이 관람하는 등 이순재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유연석은 "너무 많은 것을 배우는 선생님이다"라며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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